'===== 대학원 ====='에 해당되는 글 27건


토끼와 거북이
: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다.
: 거북이 처럼 가되, 5km 달릴 수 있다면 7km를 목표로 부지런히 달려라
: 오늘은 논문을 읽는데 하루 종일 걸릴지 모르지만, 다음 번엔 1시간이 걸리게도 할 수 있다.
-> 꾸준한 열정에 대해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맞는 말씀.



쉼없이 하라.
: 하나도 안쉴 순 없겠지.
: 쉼의 싸이클을 좀 늘릴 것.
: 6.5일을 공부하고 0.5일만 놀아도 된다.
: 하루 밤샜다고 다음날을 날려보내면 안된다.
: 3시간 미팅했다고 하루를 날리면 안된다.
-> 보상심리의 싸이클을 좀 더 늘일 필요가 있었는데 딱 맞는 말씀.



하루이틀 밤새서 준비한 것과
밥먹을 때  화장실에서 걸으면서.. 항상 생각하면서 준비한 것은 천지차이다.
-> 요즘 온전한 몰입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고 도전중이었는데. 딱 맞는 말씀.



조직 내에서 방관자, 관찰자가 되지 말라.
조직 내에서 침묵은 죄악이다.
표를 하나도 못받은 사람들은 반성하라.
하지만 이것도 어제 까지의 일이다. 내일, 다음해에는 또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걸 명심 할 것.
-> 올해 가장 큰 목표중 하나 였는데, 딱 맞는 말씀.



혼자서는 절대 클 수 없다. 
서로가 서로에게 코치, 감독이 되어주며 우리는 함께 큰다. 
내가 논문 써야 하는데 다른 일을 시키면 못할 것 같지? 하지만 다 할 수 있다.
아무리 바쁘고 해야 할 일이 많아도, 해야하면 할 수 있다.
그 고되고 어려운 순간 그 한계를 뛰어 넘으면 한 단계 더 클 수 있다.
-> 졸업 논문 준비에 바빠죽겠는데 내가 상관도 없는 행동경제학 세미나 논문 까지 봐야하냐며 짜증내고 있던 나에게 정말 딱 맞는 말씀.



정말이지 교수님을 당해 낼 순 없다.

다시 시작이다.

'===== 대학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비자 학회 Doctorial Consortium  (0) 2011.02.11
내가  (0) 2011.01.05
술 마신 다음 날.  (0) 2010.11.27
업무  (0) 2010.11.22
[100430] 2010년도 한국광고홍보학회 춘계 학술대회  (1) 2010.05.01
블로그 이미지

브라보맨

,

머리가 지끈 지끈
눈알이 화끈 화끈

집중이 안될 핑계를 내려주는 
술마신 다음 날은 이래서 괴롭다.

"우리가 왜 술을 마셔야하죠?"
"우리가 왜 치고박고 싸워야 하죠?"

"우리가 왜?"



모든 짜증과 인지적 부조화는 '내가 왜?' 정신에서 부터 비롯된다.

'내가 왜? 한밤 중에 끌려가서 너랑 술먹어야 하지?'

'내가 왜? 내 일도 바쁜데 니가 시키는 일을 해야 하지?'

'내가 왜? 너 한테 욕먹어야 하지?'



조직 구성원 모두 하나하나가 '내가 왜?' 라는 생각을 품게 될 때
소리 소문 없이 우리는 스믈스믈해져 가고 있다.


글쎄 그것에 대한 당위성은.
그 누가 아무리 설명해도 부여해주긴 힘들다.
결론은 본인 스스로가 부여하지 않으면 안된다.


심리적 반발의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로.. 정당화(justification)가 있다.

내가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당화'가 이루어진다면
반발의 크기는 줄어들고 수용 할 수 있다는 것이지.

이곳에 대한 정당화
조직에 대한 정당화

직장에서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한 정당화는 '돈'으로 어느 정도 해결 된다지만
이곳은 '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니까...

스스로 나 자신에 대한 정당화가 없인 안될 것이다.

'내가 왜' 이길로 접어들었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하려했는지

그런것들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자가 정당화가 없다면
우린 계속 괴로움속에 꼭두각시 원생이 되어 살아가겠지?



내가 왜? 




'===== 대학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0) 2011.01.05
2011년 신년하례식  (0) 2011.01.05
업무  (0) 2010.11.22
[100430] 2010년도 한국광고홍보학회 춘계 학술대회  (1) 2010.05.01
광고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0) 2010.04.04
블로그 이미지

브라보맨

,

업무

===== 대학원 ===== 2010. 11. 22. 04:58


학회 업무로 발표집 원고들을 하나의 양식으로 편집하는 작업을 했다.

2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자그마치 5시간 반이 걸리다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 아침이다.


정말 하면서 궁금했다.

아니 왜 양식대로 하라고 다 알려드리고 했다는데,
버젓이 본인들 Own의 양식대로 작성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학회 때 발표 시간 못맞추고 꼬박 꼬박 어기는 대다수의 슨생님들에 대한 분노와 함께
또 다시 분노!!!! ㅋㅋㅋㅋㅋㅋㅋ

본인들의 의도와 상관없이 통일 되어버린 원고를 받은 슨생님들도 분노하실려나 ㅎㅎ

내일(아니 오늘) 오후에는 프로포잘 발표도 해야되고
낼 모레는 퀴즈 및 과제도 내야 되고
그 다음날은 논문 4개나 발표해야되고

괜찮아.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니까
예전에 비해 그 어떤 반발감이나 분노, 화는 덜한 편이다만은...



아까 국이가 말했다.

"그래도 잘 버텼네. 1년 반이나. 처음엔 죽을 것 같이 하더니..."

내가 답했다.

"그냥 내가 변한거지. 생각을 바꾼거지. 어차피 본질은 변한게 없다."



요즘 다시 또...
아주 그 옛날에 내가 했던 견고생들을 생각하며
이겨내려고, 다르게 생각해보려고, 나를 설득하려고 많이 노력 한다.



아직 절실함이 부족한 거다.

더 정신 차리자.





'===== 대학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0) 2011.01.05
2011년 신년하례식  (0) 2011.01.05
술 마신 다음 날.  (0) 2010.11.27
[100430] 2010년도 한국광고홍보학회 춘계 학술대회  (1) 2010.05.01
광고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  (0) 2010.04.04
블로그 이미지

브라보맨

,

400문항 가량의 설문지를 작성

문항을 만든다는 일이 절대로 막해도 된다곤 생각 안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쉽지 않구나.

역시나 언제나 중요하고 기초적인 것은 MECE적 사고가 아닌가 싶다.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

상호 배타적이고 모든걸 포함해야 한다는...맥킨지에서 나왔다는 논리? ^^;
자세한건 아래 링크로

사실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회사다닐 적부터 알고 있었는데
어떤 케이스에도 그렇게 항상 사고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비결은 무엇일까 ? -_-+

몸과맘이 지친 상황에서 또 결론없는 포스팅을 마친다.;;;



블로그 이미지

브라보맨

,
연구A
'소비자 의사결정에서 **에 대한 추론'이 제목으로 더 적합하지 않는가?

문제제기의 시작이 잘못 된 것 같다. 먼저 **의 부정적인 측면이 무엇이 있는지 봐야하는 것아닌가
**의 부정적인 측면은 의도추론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브랜드 에쿼티 감소가 있는데 이 두가지를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가 문제제기로 되어야 할 것아닌가? 

의도추론의 감소 방안으로 '**의 타당성'에 대해서 검토해보는게 맞지 않나

'추론'의 개념 자체가 제대로 안잡힌 것 같다.

'다수/소수 판매'라는 변수가 중간 과정없이 갑자기 나온 느낌이다. 즉, 문제제기와 가설이 맞지 않는다.
추론을 전제로 종속변수를 잡아놓고, 종속변수를 구한 뒤 추론을 확인하는 것인가? 말이 안맞다.

**의 개념 자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가설이 전반적으로 크고 허황된 느낌이다.

시사점으로 무엇을 줄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추론이 존재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을 연구 대상으로 삼는 것은 힘들다. '추론한다'는 이론이 아니다. '무슨 추론을 어떻게 하느냐'가 이론이 될 수 있다.

그냥 **이 아닌 xx한 ***으로…라는 구체적인 상황을 가져와서 해야 할 것이다.
연구 범위 자체에 대한 재설정이 필요하다

마케팅적 시사점을 주기 위해서는 '추론' 이외에 마케터가 통제 가능한 어떤 변수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연구B

전혀 의도하지 않은 Data가 결과로 나왔을 때는 그 이유에 대한 심각한 고찰이 필요하다.

연구자는 자신의 결과를 믿으면 안된다. 왜 그렇게 나온것인지에 대해 항상 비판하고, 의심해야 한다.

'관여도'가 변수로 들어간 이유는 무엇인가?

동일한 뜻의 개념은 용어를 통일 시켜라

변수 결과 해석에 대한 세심한 고민을 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변수명을 이상하게 설정하지 말고, 연구목적에 맞도록 설정하라

***과 ***를 한 그래프에 그리면 효과를 보기에 더 좋다.

가설 3,4는 문제제기에 없던 것인데 어떻게 나온 것인가?
만약, 가설로서 제시되려면 문제제기에 해당 내용이 있어야 한다.

이론적 리뷰가 부족하다.


'===== 대학원 ===== > 연구미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로키움.  (0) 2011.02.27
110216 연구미팅  (0) 2011.02.16
[100429] 임시연구미팅  (0) 2010.05.05
[100428] 정기 연구미팅  (0) 2010.05.04
연구미팅이란...  (0) 2010.05.04
블로그 이미지

브라보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