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끌어당기는말영어의주인이되라
카테고리 외국어 > 영어일반
지은이 민병철 (해냄출판사,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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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익숙한 "민병철 선생님"이 내신 영어 공부 방법론과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에 대한 책.

이 책을 읽고 방법론적으로 새롭게 느꼈던 것은.

- 나만의 표현 노트를 만들어라.

우리가 단어장 쓰듯이 표현집들을 만들라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클러스터 단위. 증 문장 대여섯개로 이루어진 짧은 대화로 구성하라.

다음으로 더 중요한 것은 나에게 필요한 표현, 내가 자주 쓸 수 있을 법한 표현으로 구성하라. 

그렇다 나는 그동안 얼마나 많은 각종 교재들을 겪으며,

매번 그 교재들에만 초점을 두고 좁은 틀에서 공부했던가.

더 넓은 관점에서. 그리고 나에게 꼭 필요한 것들만 골라서 하나로 모은 뒤. 무한 반복.

좋군.


나머지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기타 등등 좋은 말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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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거 리뷰 - 윤대녕 - 언어로 그린 시대의 감수성  
http://poemlife1.blog.me/3011300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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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책
카테고리 인문 > 독서/글쓰기
지은이 명로진 (타임POP,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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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베껴 쓴다."


"시인 지망생이라면 딜런 토머스나 자크 프레베르 혹은 황동규의 시 수십 편쯤은 줄줄이 외워야지요. 래퍼 지망생이라면 투팍 샤켜나 에미넴 혹은 리쌍의 노래들을 서너 시간쯤 쉬지 않고 읊어댈 수 있어야 하고요. 당연한 일 아닙니까? 저만 해도 대학 시절 조세희나 황석영의 여러 단편들을 베껴 써 보았습니다." - 심산


"그는 스무 살에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세우고 치열하게 글쓰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10년 가까이 '작가로서 가능성이 없다. 다른 일을 찾아보라'는 말만 들었다. 그 시련의 시절에 2,500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태백산맥>>을 비롯해 150여 권의 책을 베껴 썼다. 이때의 훈련 덕분에 그는 40여 권의 책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 베껴쓰기 연습


자기가 가진 능력과 가능성을 힘있는 자에게 보태며 달콤하게 살다가 자연사할 것인지, 그것을 힘없는 자와 나누며 세상의 불공평, 기회의 불평등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할 것인지.

혹은 평생 새장 속에 살면서 안전과 먹이를 담보로 날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포기할 것인지, 새장 밖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가지고 있는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하며 창공으로 비상할 것인지.

나는 지금 두 번째 삶에 온통 마음이 끌려 있다. 누군가는 말할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해도 현실은 다르지 않느냐고. 물론 다르다. 그러니 선택이랄 수밖에. 난 적어도 세상 많은 사람들에게 새장 밖은 불확실하여 위험하고 비현실적이며 백전백패의 모호함뿐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 새장 밖의 삶을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새장 밖의 충만한 행복에 대해 말해 주고 싶다. 새장 안에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이 견딜 수 없는 뜨거움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다. 제발 단 한 번만이라도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오늘도 나에게 묻고 또 묻는다.

무엇이 나를 움직이는가? 가벼운 바람에도 성난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 열정의 정체는 무엇인가? 소진하고 소진했을지라도 마지막 남은 에너지를 기꺼이 쏟고 싶은 그 일은 무엇인가.
지도밖으로행군하라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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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의 열쇠는 준비에 있다.
- 전 레드 삭스 투수 데니스 에커슬리.


[글로 옮기기]

1. 자신의 과제를 파악하라.
2. 과제의 계획을 짜라.
3. 내용을 발전시켜라.
4. 필요하다면 제로 드래프트(초안)를 써보라.
5. 청중과 목표를 고려하라.
6. 전달하라.
7. 분명하게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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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의무적으로 글을 쓸 때 어떤 감정이 생기는가?

나는 일단 두려운 감정이 든다. 내가 과연 그런 요구 조건에 맞추어서 제대로 글을 완료 할 수 있을 것인가? 마감 시간 내에 그것을 다 해낼 수 있을 것인가?와 같은 대한 생각들이 마구 생겨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로 인한 두려움은 글쓰기의 시작 자체를 어렵게 한다. 

어떻게 해서 간신히 글쓰기를 시작하더라도 나의 소심한 마음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이렇게 쓸까?' '저렇게 쓸까?'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한 문단을 쓰는 동안 이런 생각을 수십번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안쌓일수가 없다. 결국 짜증만 내게되는데.. 

글을 쓰다 보니 너무 부정적으로 쓴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다. 그렇지 않으면 여적 논문을 다 못쓰고 이러고 있을리가 없지.

하지만 이젠 해결 방법을 알 것 같다. '일단 쓰는 것'이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쓰고 보는 것이다. 쓴 뒤에 보고 또 고치고 또 쓰고 또 고치고... 이젠 이런 마음가짐으로 글쓰기. 아니 매사에 도전 할 생각이다. 모든 건 마음의 문제니까.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훈련으로서의 의무적 글쓰기]

"그러므로 의무적인 글을 써야 할 떄 자신의 능력을 단련할 또 다른 기회로 보기 바란다. 이를 통해 사업상의 편지를 쓰거나 메모를 하거나 학교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자신의 여러 능력을 활용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연습: 의무적 글쓰기에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라

직장이나 학교에서 요구 받은 과제에 자신의 작가 능력을 활용할 방법이 있는가? 



[의무적 글쓰기는 어떻게 기술을 늘려주는가?]

"결국 어떤 글이든 기본적인 목표는 언제나 같다. 말하자면 자신이 의도하는 독자에게 자신의 뜻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의도대로 독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공동의 목표라는 말이다."


"한 권의 소설을 쓰든 철학박사 학위논문을 쓰든 아니면 연례보고서를 작성하든, 글쓰기 과제라는 점에서는 다 똑같은 것이다. 독자에게 맞춰진 글의 재료를 조합하는 과정은 장르에 상관없이 가장 기본적인 차원에서 같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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