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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키움

===== 대학원 ===== 2011. 8. 29. 23:32

1차 콜로키움이 지지난 주에 끝났다. 이제서야 후기를 남긴다.

내 프로포잘 발표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흥미롭다' '재미있다' 에서 부터 시작해서,
발표가 끝나고 난 뒤 어떤 후배로 부터는 '감동적이었다'는 반응까지 있었다. 

내 스스로가 매우 감동적이었다.

지난 6개월을 고수해왔던 패러다임을 한 번에 포기하기 까지의 어려움. 
일단 포기하고 나니 새로운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가능한 방식으로, 의미 있으면서 실현 가능한 방식으로.' 

결국 정말 기적같이. 꿈만같이. 뻥같이.
마감을 앞두고 몇시간 전에 모든 프레임워크가 정의되고 실마리가 잡히기 시작했다.

이게 정말 감동적인 이유는 내 스스로 해냈기 때문이다.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해냈다는 것. 

최소한의 전체 문제와 해결법에 대한 내 나름의 최소한의 기준을 세우고 싶었다.
이 기준으로 이제 사람들과 협업, 소통하면서 하나씩 해나가면 될 것 같다.

겨우 1차 심사였지만, 정말 의미있는 순간이었다. 
끝까지 놓치지 않고 가져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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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 대학원 ===== 2011. 6. 21. 14:16


얼마나 더 부끄러워야

정신차리고 나아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잠시 후에 또 부끄러워야 한다니. 더 두렵다.


내 석사 과정이 끝나기전까지 이 굴레를 벗어나는게 제일 큰 미션이다.

벗어나지 못하면 못 벗어난다.

갑깝하다.



이번주 상담 날을 하루라도 더 당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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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구가 두렵지 않아요
교수님도 두렵지 않습니다

연구가 시작되고 끝날 떄까지
나는 이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겁니다.

몇 대 몇으로 이기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내가 확신하길 원할 뿐입니다. 

지거나 실수하는 것도 두렵지 않은 것은 
내가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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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단을 좋아하면 모기업을 좋아할 것인가? 이것에 대한 가정이 필요하다.

2> 전이 - 연상에 대한 논리가 필요하다.
- 전이의 힘이 나온 이유? 논리적 고리.

3> 팬의 연상이 많으면 무조건 좋은가? 왜?

4> 개별 수준의 논의가 꼭 될 필요가 있는가? 전체적인 측면에서 봐야 하지 않는가?

5> 연상의 원인 변수와 결과 변수를 생각해보자.

연상은 경험을 통해서 축척 된다.

원인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면, 결과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다.

6> 종속변수에 대한 보다 세분화된 개념을 제안하는 것이 더 의의가 있을 것이다.
단순한 태도가 아니라, 좀 더 세분화된 어떤 개념에 대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제안한다면 의의가 있다.

용서, 탄탄함, 긍정적인 태도가 오래 간다. 
사고를 쳐도 덮어준다.
태도의 지속성과 항상성

정교한 측정치의 가치가 있는 y가 필요함.

전이, 항상성, 어려운 결정, 희생, 딜레마



--------------------------------------------------

y변수는 무엇이 될까?

무엇일까?

기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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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괜히 어려운 주제를 선택 한건가요?

"무엇을 하든 다 똑같다."

"5월에 승부를 낸다고 생각해야 한다."



- by 뷰느님.


어차피 모두 다 같다.

문제는 누가 끝까지 해내느냐 아니냐의 차이.

본질을 잊지 말자.



물론, 내꺼가 좀 다르긴 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완성시에 맛보게될 성과는 더 클 것이다.



끝날때 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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