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 "부느님, 저는 이 방법으로 해도 연구 프로포잘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그냥 처음에 생각했던 방식대로 대충 하려합니다.

         더이상 지체 할 수 없으니 그냥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말리지 말아 주십시오."



부느님: "너는 이 세상 처음으로
       오로지 너의 이름만을 건 작품을 만들고 있는 것인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매진해야 할 것을.
 
       어찌하여 
       그렇게 대충, 허술하게 막 아무렇게나 하려 하느냐?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진 절대!! 
       그런 논문은 통과 시킬 수 없느니라!!"



이니: "힝... 힘든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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