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의무적으로 글을 쓸 때 어떤 감정이 생기는가?

나는 일단 두려운 감정이 든다. 내가 과연 그런 요구 조건에 맞추어서 제대로 글을 완료 할 수 있을 것인가? 마감 시간 내에 그것을 다 해낼 수 있을 것인가?와 같은 대한 생각들이 마구 생겨난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들로 인한 두려움은 글쓰기의 시작 자체를 어렵게 한다. 

어떻게 해서 간신히 글쓰기를 시작하더라도 나의 소심한 마음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는다. '이렇게 쓸까?' '저렇게 쓸까?' 이게 맞을까? 저게 맞을까? 한 문단을 쓰는 동안 이런 생각을 수십번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안쌓일수가 없다. 결국 짜증만 내게되는데.. 

글을 쓰다 보니 너무 부정적으로 쓴 것 같은데, 실제로 그렇다. 그렇지 않으면 여적 논문을 다 못쓰고 이러고 있을리가 없지.

하지만 이젠 해결 방법을 알 것 같다. '일단 쓰는 것'이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쓰고 보는 것이다. 쓴 뒤에 보고 또 고치고 또 쓰고 또 고치고... 이젠 이런 마음가짐으로 글쓰기. 아니 매사에 도전 할 생각이다. 모든 건 마음의 문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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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으로서의 의무적 글쓰기]

"그러므로 의무적인 글을 써야 할 떄 자신의 능력을 단련할 또 다른 기회로 보기 바란다. 이를 통해 사업상의 편지를 쓰거나 메모를 하거나 학교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때 자신의 여러 능력을 활용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연습: 의무적 글쓰기에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라

직장이나 학교에서 요구 받은 과제에 자신의 작가 능력을 활용할 방법이 있는가? 



[의무적 글쓰기는 어떻게 기술을 늘려주는가?]

"결국 어떤 글이든 기본적인 목표는 언제나 같다. 말하자면 자신이 의도하는 독자에게 자신의 뜻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의도대로 독자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 공동의 목표라는 말이다."


"한 권의 소설을 쓰든 철학박사 학위논문을 쓰든 아니면 연례보고서를 작성하든, 글쓰기 과제라는 점에서는 다 똑같은 것이다. 독자에게 맞춰진 글의 재료를 조합하는 과정은 장르에 상관없이 가장 기본적인 차원에서 같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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