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호넷.

영화 2011. 2. 4. 23:24
새해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


극장에서 영화 보는 것을 즐기는 나는.
논문 쓰느라 바쁘기 때문에 1월에는 극장에서 영화를 볼 수 없었다.

설연휴라 약간의 시간이 나서 
시간을 내서. 쪼개서. 용산 CGV로 향했다.

여느때 처럼 시원한 액션을 기대하고 갔는데.
액션이나 그런건 중박수준.

문제는 IMAX 3D였으니...
내 분명 작년말 네이버 어느 블로그에서
'2011년 3D로 봐야하는 영화' 목록 중 '그린호넷은 별로..'라는 코멘트를 봤었건만.

역시 그 평을 믿었어야했다.

그린호넷이 일반 2D방식으로 찍어서 변환한거라는(불확실;;) 이야기대로..
특이할만한 3D 효과를 느낄 수 없었다.

엔딩 크레딧에 컴터그래픽으로 나오는 출연진 자막에서나?...
아...피곤한 상태에서 본 지라 30분이상 졸은점...등등 별로 만족스럽지 않았다.

없는 시간 쪼개서 갔다고 생각하니 더 아깝구나.

단, 이 영화가 애초에 브루스 윌리스 형님의 할리우드 데뷔작이 될뻔했었다고하는데..
그것 참 흥미롭군.

주걸륜이 주연을 맡았는데.
주걸륜은 황후화에서 매우 인상깊게 본 기억이 있다.(황후화 너무 좋아 ><)

암턴. 다음으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는 사람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쿠바의 연인'
액션과 스토리가 멋지다고하는 영화 '타운' 이다.

볼 수 있을까?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아한 세계  (0) 2011.02.27
더 브레이브  (0) 2011.02.27
아이 엠 넘버 포  (0) 2011.02.27
메카닉  (0) 2011.02.27
아이언맨2  (0) 2010.05.03
블로그 이미지

브라보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