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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세 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본 관성이 남아선지
보고 싶었던 아이들...을 못봐서 아쉬웠는지..
결국 집에서 한 편 더보았다.
전 부터 보려고 벼뤘던 우아한 세계.
아버지에 대해 다시 또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사는 건 역시 힘들다.
우리 아버지도 그랬을 것 같고(지금 도 또한;)
나 또한 아버지가 된다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겠지?
송강호의 연기로 재밌게 보긴했지만
대다수의 리뷰들 처럼 끝맛은 찝찝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