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반발이란 인간이 자신과 환경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과 다양한 행동적 가능성의 자유에 대한 욕구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자유가 제한될 때 반발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Brehm(1966)은 상대방의 설득이 자유에 대한 잠재적 위협이 될 때 심리적 반발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았다.
즉, 개인이 행동할 자유가 위협받고 있거나 실제로 박탈당했다고 생각할 때 심리적 반발이나 동기적 차원의 충동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반발심이 개인으로 하여금 위협받거나 빼앗긴 자유를 되찾고 싶게 한다고 주장한다.(Heilman & Toffler, 1976)
심리적 반발이 발생할 경우 금지 행동을 하거나, 위협받는 태도를 주장함으로써 자유를 회복하기도 하지만, 반바르이 강도에 따라 순응하기도 한다.(Brehm, 1966)
심리적 반발은 개인에게 위협받는 행동이 중요한 것일 수록, 행동에 가하는 위협의 정도, 행동이 제한된 ㅡㄴ정도가 클 수록, 오직 위협만이 존재하거나, 대안이 없거나 금지된 행동과 나머지 대안의 유사성이 떨어질 때, 그 강도가 증가한다고 할 수 있다.
치면서 짜증이 나는 이유는 오타가 너무 많아서 인가. 띄어쓰기가 틀린게 너무 많아서 인가. 이걸 첨에 써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서 인가. 이걸 첨에 써낸 사람이 오타도 많고 띄어쓰기까지 안좋아서 인가. ㅋㅋㅋㅋ
'1학기 > 설득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도의 기능 (0) | 2011.03.21 |
---|---|
인지부조화 (0) | 2011.03.21 |
정보원의 공신력(credibility) (0) | 2011.03.21 |
정교화가능성모델(ELM)에서 동기와 능력 (0) | 2011.03.21 |
Ch3. 태도의 신념 기반 모델 (0) | 2011.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