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입학 초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밤낮으로 고생할 때
프로젝트를 지휘하던 대선배님이 무심한 듯 선물로 주신 책.
"맘에 드는 사람들 한테만 준다"며 ㅎㅎ
그때 은근히 기분 좋았는데. 그게 고생의 시작 일 줄이야 ㅎㅎ
역시 일본 사람들은 이런 책을 잘써.
특히나 이책은 이미 직장인들 사이에선 베스트 셀러.
끝까지 제대로 못 읽다가, 얼마전에 이력서 한 참 쓰면서 다시 읽어봤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역시 이런 기본 서적은 볼 때마다 새로움을 주는 것이다.
두고두고 읽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스터디에서도 첫번째 책으로 이 책을 선정했다. ㅎㅎ
이 책에서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그것이다.
"로지컬 씽킹은 누구나 연습만 하면 할 수 있다."
세상에! 정말 놀라운 사실이다.
누구나 할 수 있다니!
당연한 진리인데, 그만큼 힘들게 생각해왔다는 것이겠지.
연습만이 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