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473833.html
난 문제를 조금 다르게 본다.
오히려 국회의원들에게서 권위의식을 느낀다.
감사 또는 심사하는 자격인으로서 피감사자인 행정 관료들을 냉철하고 엄격하게 대할 필요는 있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매사 고성과 호통을 일삼는 모습 또한 보기 좋지는 않다. 강기갑 의원 역시 '강성'적 성격으로 유명한 것 같은데, 한가지 의외는 그 자리에서 다른 국회의원이 호통을 치니까 온순한 양이 된 마냥 "예~예~"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상대가 누구더라도 항상 지켜져야 하는 것 아닐까?
물론 내가 간과하고 있던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점을 지적한 저자의 주장은 납득이 간다.
근데 뒷 부분에 농민천시 부터 해서 언론, FTA 이런 이야기들이 섞이면서 논지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
난 문제를 조금 다르게 본다.
오히려 국회의원들에게서 권위의식을 느낀다.
감사 또는 심사하는 자격인으로서 피감사자인 행정 관료들을 냉철하고 엄격하게 대할 필요는 있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매사 고성과 호통을 일삼는 모습 또한 보기 좋지는 않다. 강기갑 의원 역시 '강성'적 성격으로 유명한 것 같은데, 한가지 의외는 그 자리에서 다른 국회의원이 호통을 치니까 온순한 양이 된 마냥 "예~예~"하는 모습이 신기했다.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상대가 누구더라도 항상 지켜져야 하는 것 아닐까?
물론 내가 간과하고 있던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점을 지적한 저자의 주장은 납득이 간다.
근데 뒷 부분에 농민천시 부터 해서 언론, FTA 이런 이야기들이 섞이면서 논지가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