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수업인데도 개관.

교수님의 배려로 1주일간 Social Cognition에 대해 각자 참고 도서를 보면서 워밍업할 시간을 가지고,
오늘은 그에 대한 토론을 하는 시간이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워밍업을 해왔는진 모르겠다만.
역시나 교수님께서 상당 부분 많은 말씀을 해주셨다.

Social Cognition이 국내에선 아직 큰 주목을 받진 못하고 있지만
세계적으로는 주류인 학문이라고 하셨다.

특히 인지심리학이나 뉴로사이언스 등의 학문과 같이 연구할 수 있는
학제적인 분야이긴 하지만, 아직 국내에서 그런 사례가 잘 없다고 한다.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두 분야를 두루 잘 아는 사람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말씀.

그외에도 공부하는 방법, 미국유학방법 등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다.
한 두번 들은 이야기 이지만 또 들어도 재미있고
왠지 그런 말씀들은 나를 동기화 시킨다.

특히. 인간은 본성이 게으르기 때문에 '나쁜 코치'가 필요하다는 말씀.
예전엔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많은 부분 인정하게 된다. ㅎㅎ

한글 책은 하루에 한 챕터
영문 아티클은 하루에 한 개씩

보는 생각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자 그럼 나도 도전해보자! 아자자자!!!!

다음주 부터 진짜 수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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